일본, 에틸렌 생산 90% 수준 회복
JXㆍMaruzen 크래커 재가동 착수 … Maruzen은 MEK 재가동 1년 소요
화학뉴스 2011.04.05
Maruzen Petrochemical이 지진 피해로 가동을 중단했던 Chiba 소재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재가동했다.
JX Nippon Oil 역시 Kawasaki 소재 44만3000톤 크래커를 재가동하고 있다. Maruzen Petrochemical의 Chiba 크래커는 에틸렌 생산능력이 52만5000톤이어서 양사의 재가동으로 일본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지진 발생 이전의 90%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동부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로 총 4기(일본 에틸렌 생산능력의 약 4분의 1)의 에틸렌 크래커가 가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JX Nippon Oil이 3월29일 Kawasaki 크래커를 재가동한데 이어 4월4일부터 Maruzen Petrochemical이 Chiba 크래커를 가동함에 따라 일본의 에틸렌 생산능력이 645만1000톤으로 회복됐다. Maruzen Petrochemical은 에틸렌 크래커와 함께 가동을 중단했던 부타디엔(Butadiene) 1개 라인과 BTX 라인 일부도 순차적으로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화재 발생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MEK(Methyl Ethyl Ketone) 플랜트는 복구에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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