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제품 원료조달 “난관봉착”
CPL 원료 벤젠 플랜트 가동중단 … 중국거점에서 생산해 일본에 출하
화학뉴스 2011.04.08
중국에서는 일본 지진으로 인해 합성수지의 공급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나일론칩을 생산하는 Guangdong 지역 소재 생산기업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업스트림의 원료부족이 원재료의 생산활동에 지장을 줄 것”이라고 공고했다. 중국은 원료 CPL(Caprolactam)의 약 25%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CPL 생산기업은 지진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CPL의 원료 벤젠(Benzene) 플랜트가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화학기업들은 고부가가치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해왔기 때문에 대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은 2011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목표를 7%로 세우는 등 호조가 계속되고 있어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일부 일본기업에서는 현지용으로 중국거점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일본으로 출하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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