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정전사고 줄이기 총력전
울산ㆍ여천ㆍ온산ㆍ용연 전력수급 개선 추진 … 송전선로 용량 확대
화학뉴스 2011.04.14
석유화학단지의 정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 여천, 온산 등에 변전소가 증설된다.
울산시는 전력공사와 함께 변전소 3곳을 증설하는 등 산업단지의 정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석유화학단지, 여천단지, 온산단지, 용연단지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해 전력수급 개선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유화학단지는 용연2 변전소를 2015년까지 건설해 입주기업에 대한 전력공급 능력을 확충하고 송전선로 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온산단지와 여천단지에는 당월변전소와 동울산변전소를 각각 건설하고, 용연단지에는 송전선로를 증설해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1월 여수단지의 정전사고를 계기로 정전사고 최소화 대책을 추진해왔다”며 송전시설을 적기에 증설하고 해당기업들은 전력공급 2중망을 구축해 정전 때문에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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