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 SK케미칼 2만톤 신설 "비상"
2013년 양산 목표로 신규투자 추진 … 세계시장 연평균 5-8% 성장
국내 PPS(Polyphenylene Sulfide)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2000년 이후 ChevronPhillips가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며 선두기업으로 군림해왔으나 2008-09년 설비 트러블과 일본 Toray의 반격으로 선두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EP(Engineering Plastic) 수요가 2010년 5-8%의 신장세를 회복하고 제일모직과 LG화학의 시장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SK케미칼이 PPS 중합 플랜트 신설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Fuji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0년 세계 EP 수요는 8.1% 증가해 879만톤, 시장규모는 10.1% 늘어 4조8823억엔에 달했고, 자동차 및 전자제품 등 주력제품 생산이 회복되면서 2011년 5조엔, 2014년 6조엔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수요도 2010년 약 4500톤으로 세계 수요 7만5000톤의 1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2011년에는 10% 증가해 5000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국내 PPS 점유율(2010)> <화학저널 2011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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