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건축경기 침체 장기화로 "고전"
O-X와의 스프레드 악화로 위기국면 … 중국ㆍ중동 수출에 전력투구
국내 PA(Phthalic Anhydride) 시장이 건축경기 침체 장기화와 가소제 사용규제, O-X(Ortho-Xylene)와의 스프레드 악화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원료인 O-X 가격이 2011년 3월 CFR China 톤당 1300달러에 육박하며 PA 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건설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도료용 수요가 침체돼 발목을 잡고 있다. 다만, 도요타(Toyota)의 대규모 리콜 사태 이후 자동차 수출이 늘어나고 있어 자동차용 수요가 호재로 부상하고 있다. PA는 가소제 제조용으로 70% 이상 사용돼 건축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PA 관계자는 "PA는 UPR(Unsatu rated Polyester Resin), 도료, 안료 제조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소제 사용규제로 국내수요가 18만톤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O-X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PA 가격은 약세를 보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PA 수급동향><PA 수출동향> <화학저널 2011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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