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계 인력난 갈수록 심화
미국, 편견ㆍ동기부족으로 기피 … 교사 전문성에 인식전환 절실
세계 화학시장이 인력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화학산업계가 화학지식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등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학생들은 과학이 어렵다는 이유로 학습을 게을리 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화학을 비롯한 과학 인재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주입ㆍ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환경, 과학, 경제의 상호관계를 이해할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교육여건이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고 줄기세포, 지구온난화 등 과학적 상식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더욱이 STEM(ScienceㆍTechnologyㆍEngineering or Math) 관련 학위를 취득해야만 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팽배해 인재난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과학자, 정책입안자 등 극소수 전문가들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과학적 중대사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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