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기열매체 관리시스템 도입
클라우드 이용한 Web 시스템 설치 … 유저와 사용상황 정보교류 촉진
화학뉴스 2011.04.15
일본 화성제품공업협회는 합성계 유기열매체의 효율적인 리스크관리를 목적으로 <열매체 사용·관리상황 확인> Web 시스템을 도입했다.
열매체 수요기업들은 <열매체 사용·관리상황 확인> 시스템을 통해 화성제품공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용상황과 수량 등을 입력할 수 있으며 열매체 생산기업들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집계해 데이터를 보관·관리할 수 있다. 유저를 대상으로 사용설명 및 코드설정을 시작했으며 2011년 봄부터 시스템 운용을 개시할 계획이다. 일본은 자주적으로 열매체의 리스크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나 취급기업이 3000사 이상에 달하기 때문에 사용상황 및 수량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종이나 대장 베이스로 방대한 작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일본 화성제품공업협회는 2004년 8월부터 자주적으로 합성계 유기열매체의 리스크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수요기업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경제산업성에 보고하고 있다. 일본 화성제품공업협회를 중심으로 열매체 생산기업들은 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2007년 가을부터 종이나 대장 베이스가 아닌 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 Mitsui Sumitomo 은행은 2009년 여름부터 Sakura KC에 시스템 검토를 위탁해 Cloud Computing을 통한 사용이 간편한 Web 시스템을 완공했다. 열매체 수요기업들은 일본 화성제품공업협회의 홈페이지에 사용실적을 입력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고 생산기업별로 고객정보가 관리되며 생산기업은 실적을 확인하고 입력하지 않은 수요기업에 재촉메일을 보낼 수 있다. 또 다른 기업사이의 정보는 볼 수 없다. 개발에서 가동을 본격화하기까지는 약 2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매체는 정밀한 온도관리가 필요한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화학 프로세스의 전열매체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간전력의 축열체, Solar Panel 제조, 태양열 발전시스템 등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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