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inopec이 석탄화학 사업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Zhongan United Coal & Chemical은 2010년 12월 Anhui의 Huainan 소재 석탄화학 공장을 착공했다.
Zhongan United는 Sinopec과 Wanbei Coal Electricity Group의 50대50 합작기업으로 1단계로 석탄 400만톤 및 MTO(Methanol-to-Olefin) 170만톤 및 유도제품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YCF(Yizheng Chemicla Fiber)가 Sinopec을 대신해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Sinopec은 다양한 원료를 활용할 수 있고 F-T(Fischer-Tropsch) 합성연료, MTO, SNG(석탄 베이스 합성가스) 등 석탄화학 R&D와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석탄화학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inopec은 2006년 Sinopec Zhenhai Refinery& Chemical로 하여금 F-T 합성 3000톤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토록 하고 공동으로 R&D를 추진했으며, 2010년 RFT-2 촉매를 활용해 7회 가동함으로써 180톤의 석유제품을 생산했다.
Sinopec은 독자적으로 S-MTO 기술을 개발했고, Sinopec Beijing Yanshan Perochemical이 하루 메탄올 100톤을 사용하는 테스트 플랜트를 2007년 가동했다.
2010년 5월에는 Sinopec Nanjing Chemical이 Shanxi Lanhua Coal과 공동으로 180억위안을 투자해 메탄올 160만톤을 투입해 올레핀 60만톤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Shanxi의 Jincheng에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10월에는 15억위안을 투자해 Guizhou의 석탄화학산업을 개발하기로 Guizhou 지방정부와 합의했다. Guizhou 지방정부는 석탄 베이스 올레핀 60만톤 플랜트를 Zhinjin에 건설할 방침 아래 중앙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12월에는 Xinjiang 지방정부와 Xinjiang에 SNG(Synthetic Natural Gas) 플랜트 및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동부지역으로 연결하고, Zhundong 및 Yili에 정유, 석유화학 등 석탄화학 플랜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Sinopec은 2010년 유가 변동이 극심한 틈을 이용해 활발한 R&D와 투자 프로젝트로 석탄화학 사업을 적극화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