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석유공사는 석유 생산량이 하루 20만배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석유공사는 4월1일부터 석유 생산량이 회사 설립 32년만에 하루 20만배럴을 넘어섰다고 4월21일 발표했다.
2010년 영국의 Dana Petroleum을 합병한 이후 카자흐스탄 Altius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함에 따라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유지된다면 자주개발률은 2010년 10.8%에서 2011년 13%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석유공사는 정부가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높이기 위해 조직 대형화 방침을 정한 2008년 이후 해외 석유기업을 인수ㆍ합병(M&A)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