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성과 가시화
관절염 치료제 마지막 임상환자 모집 완료 … 2012년 상반기 출시 예정
화학뉴스 2011.04.26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11년 4월20일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임상을 진행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T-P13(오리지널 제품명 레미케이드)의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환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2011년 4/4분기에 임상을 종료하고, 2012년 상반기 출시가 가능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2010년 6월부터 영국, 이태리, 러시아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환자 모집을 시작했고 순차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해오면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출시 일정을 구체화하게 됐다. 셀트리온의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의 빠른 임상 진행 및 성과는 사업의 성공여부가 달려있는 중대한 사항이며, 추가로 임상에 진입할 제품들의 출시를 앞당기는데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아시아, 유럽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규모는 아직 시장이 열리지 않아 밝힐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함께 진행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환자 모집도 막바지 단계에 있어 2012년 상반기에는 2가지 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아란 기자> <화학저널 2011/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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