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필름, 일본 수급타이트 불가피
CPPㆍPET필름 공장 가동재개 잇따라 … 원료조달 및 재고부족 계속
화학뉴스 2011.04.28
일본의 플래스틱 필름 생산기업들이 Tohoku, Kanto 지역의 생산라인을 잇달아 재가동하고 있으나 한동안 공급부족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지진피해로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플래스틱 필름 공장은 OPP(Oriented Polypropylene) 필름이 1개, CPP(Chlorinated PP) 2개, ONY 1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1개로 5월 초에는 OPP, CPP,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ONY, PET 필름 공장 대부분이 가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설비가 모두 복구되더라도 수급타이트는 지속될 전망이다. 창고를 사용할 수 없어 운전을 재개하지 못하거나 가동률이 저조하기 때문이다. 또 원료인 플래스틱, 부자재, 플래스틱 필름의 기초소재, 식품포장재까지 각 체인의 조달난이 전체 서플라이체인의 공급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지역에서는 포장재 재고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여름에는 전력문제까지 겹쳐 공급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수급타이트 해소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1/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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