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한 천연소재 건축장식재 지아(Zea) 시리즈를 본격 공급한다.
LG하우시스는 2010년 9월 세계 최초로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한 천연소재 마루를 출시한데 이어 옥수수로 만든 지아마루 신제품 3종과 지아벽지를 잇달아 출시했다.
친환경 점착시트를 사용해 접착제 없이도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지아마루 이지(Easy)>, 상부 지아마루층과 합판을 결합해 고급감을 더한 <지아마루 프레스티지(Prestige)>, 위생과 안전성을 강화해 병원 등에 적합한 <지아마루 호모젠(Homogen)> 등이다.
원료로 옥수수, 천연석, 목분, 진황토, 구연산 등 천연물질을 사용해 TVOC(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등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아벽지는 옥수수를 기본으로 한 식물성 소재와 천연 종이로 이루어져 인체 안전성이 높고 화재가 발생해도 유독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신체 접촉이 가장 빈번한 건축자재인 바닥재와 벽지 시장에 천연소재로 만든지아 시리즈를 공급함에 따라 트렌드를 변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