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정유부문 수익 급증 … SK텔레콤 제치고 그룹 캐시카우로 부상
화학뉴스 2011.05.06
SK이노베이션이 SK그룹의 캐시카우로 부상하며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SK그룹은 정유와 이동통신이 양대 주력업종으로, 그동안 아우격인 SK텔레콤이 항상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보다 우월한 영업실적을 내며 최대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으나 2011년에는 위상이 뒤바뀔 전망이다. SK그룹에 따르면, 2011년에는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SK텔레콤을 추월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증권가 등에서는 1/4분기에 1조193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SK이노베이션의 연간 영업이익이 3조-3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1/4분기 5980억원으로, 연간으로는 2조-2조60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최근 수년간 꾸준히 2조원 안팎으로 정체되고 있는 반면, 지금까지 1조7000억원이 최대였던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큰 폭으로 증가해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때 SK그룹의 희망이었던 SK텔레콤은 최근 수년간 신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며 성장이 정체되는 반면,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자원개발과 석유제품 수출 등으로 활로를 개척하며 종합 에너지기업으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해외 자원개발과 신소재 개발 등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고자 하는 최태원 회장과 오른팔격인 SK G&G추진단 유정준 사장의 열정이 SK이노베이션의 영업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분사와 함께 기존의 정유 및 판매 위주의 단순한 사업구조를 탈피해 2차전지 소재 개발과 신에너지 연구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이 성공적인 신사업 모델 개발로 명실상부한 그룹의 캐시카우로 성장한 반면 신 성장동력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SK텔레콤은 주가나 영업실적 모두 수년째 하향안정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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