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4분기 매출액 2778억원 … 영업이익률 60% 근접
화학뉴스 2011.05.09
SK가 무자원 산유국의 모토를 걸고 자원개발에 나선지 30년만에 자원개발 매출 1조원 시대를 연다.SK그룹에 따르면, 고 최종현 회장이 1982년 무자원 산유국을 기치로 내걸고 자원기획실을 설치해 해외 석유개발에 나선지 30년만인 2011년 처음으로 자원개발 부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SK그룹의 자원개발을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1/4분기 자원개발에서만 277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1년 자원개발 매출 1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상반기 중으로 콜롬비아 등지의 탐사광구에서 추가 시추에 나서는 한편, 생산광구 추가 매입에 나설 계획이어서 자원개발 연매출 1조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원개발 매출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2007년 3232억원에서 2008년 5253억원, 2009년 6358억원에 이어 2010년에는 78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고속 성장하고 있다. 2005년부터 최태원 회장이 부친이 꿈꿔온 무자원 산유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관련부문 투자를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2004년까지 600억원대에 머물던 자원개발 투자는 최태원 회장이 “해외 자원개발을 그룹의 신 성장동력으로 키우라”고 지시한 2005년에는 1200억원대로 높아졌으며 2007년부터는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 1에 달하는 5000억원까지 확대됐고, 영업이익률이 50%를 넘을 만큼 확실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2010년 자원개발 매출 7830억원 가운데 영업이익이 415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53%에 달했고, 2011년1/4분기에도 58%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자원개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2/4분기에도 콜롬비아 등 중남미 거점지역에 대한 탐사활동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광구에 대한 탐사작업 뿐만 아니라 생산광구 M&A 등을 추진해 석유개발 사업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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