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 이온교환막법 84% 확대
가성소다 생산능력 3000만톤 돌파 … 일본도 전해설비 확대 모색
화학뉴스 2011.05.17
중국의 CA(Chlor-Alkali) 산업이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중국의 Chlor-Alkali공업협회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가성소다 생산능력은 약 3021만톤, PVC(Polyvinyl Chloride)는 2040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10% 증가했다. 가성소다 중 이온교환막(IM)법 생산능력이 2550만톤으로 무려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PVC는 모두 카바이드(Carbide) 공법이 석권하고 있다. 가성소다는 Shandong 지역을 비롯해 내몽골자치구 등의 내륙부에서 신증설이 추진됐으며 중국 시황의 호조로 일부 신설비가 조기에 가동을 개시했다. 한편, 중국은 국가시책에 따라 CA 사업에서도 소규모 설비 및 구식설비의 폐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가성소다 280만톤, PVC 70만톤 설비를 폐쇄했다. 폐쇄된 가성소다 설비 중 80%가 격막법으로 이온교환막의 비중이 더욱 확대됐다. 여기에 일본기업은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등 전해설비 상업기회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PVC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카바이드 설비가 폐쇄됐다. 생산량은 가성소다가 2087만톤으로 12.8%, 소다회가 2029만톤으로 4.2% 증가했다. <화학저널 2011/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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