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의 날, 구리 고부가화 강조
화학뉴스 2011.06.03
지식경제부와 한국비철금속협회는 6월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4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1936년 6월3일 우리나라에서 처음 구리가 생산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비철금속의 날 행사를 개최해 업계를 격려해 왔다. 2010년부터 계속된 구리 가격 상승으로 전통적인 구리 수요처들이 플라스틱 등 다른 소재를 이용하고 있어 비철업계는 이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수요를 개발하고 초정밀, 고강도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IT 기기에 사용되는 초정밀 커넥터용 인청동제품 등 첨단 소재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LS-니꼬 동제련과 풍산은 2010년부터 현대아산병원과 협약을 맺고 구리의 항균 효과를 실험하면서 신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류진 한국비철금속협회장과 손인국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비철금속 관련 단체장과 업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한욱 삼아알미늄 전무 등 4명이 지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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