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NPC가 정부의 12차 5계년계획에 따라 Chongqing에서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동시에 정유 1000만톤 처리능력을 보유한 설비도 건설할 예정으로, 2012년 말 착공할 계획이다.
석탄화학 분야에서는 2013년을 목표로 MTO(Methanol to Olefin) 60만톤 설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NPC의 에틸렌 100만톤, 정유 1000만톤 프로젝트는 미얀마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유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Chongqing과 Sichuan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중국 전체의 약 40%가 집중돼 있어 천연가스 베이스 석유화학산업이 발달하는 동시에 천연가스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hongqing화공단지는 2010년 국무원 비준을 받아 국가개발단지로 승격돼 2011년 봄 경제기술개발지구로 새롭게 태어났다.
BASF의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40만톤 프로젝트를 비롯해 외국기업들의 스페셜티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다.
2020년 총 생산액 5000억위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뿐만 아니라 석유 및 석탄 베이스 석유화학산업을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Sichuan에서도 에틸렌 80만톤 신증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데, 5개년계획을 통해 중서부에 복수의 대형 기지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