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복합소재 전시회 10월 싱가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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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1.06.09
중국에서는 CPIC-Fiberglass, Jushi가, 타이완에서는 Swancor, 일본에서는 Konica Minolta 등 주요 아시아 복합소재 생산기업들이 참가를 결정했다. 한국은 JEC 아시아 쇼 2011에서 명예국가로 선정됐다. 최근 국내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복합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해왔기 때문이다. 한국화이바는 <2010 JEC 아시아 혁신상>에서 대중교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화이바는 복합소재로 만들어진 CNG 저상버스를 선보였는데, 유리섬유직물, 알루미늄(AL H/C), 그리고 강화된 복합체를 차체 생산에 투입함으로써 간소화된 디자인을 제공하고 철로 만든 것보다 차체의 무게를 줄줄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랑스의 복합재료 생산기업 Cray Valley도 한국화이바,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전기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복합소재를 버스의 내장부품과 차체에 사용함으로써 일반 버스보다 무게를 25%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JEC는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8월21-26일 열리는 제18회 국제 복합소재 학술대회(ICCM18)에 참여하며, JEC의 CEO이자 회장인 프레데리끄 무텔은 학술대회에서 기조 연설자로 참석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복합소재산업의 주요 역할에 대한 논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1/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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