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Wacker Chemical은 1500만달러를 투자해 Cleveland 소재 실리콘 부지를 통합한다.
Wacker Chemical의 CEO인 Rudolf Staudigl는 “폴리실리콘 부지 통합으로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을 2배로 확대할 것이고 2014년 가동 후 650개의 정규직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Wacker는 폴리실리콘 부지 통합으로 유럽 이외 지역에서 추가 생산력을 확보해 환율변동 리스크를 완화하며 트리클로로실란(Trichlorosilane) 원료 생산, 고순도 실리콘(Hyperpuresillicone) 처리 및 부산물 재활, 보조원료 등을 생산할 방침이다.
Wacker는 당초 2009년 3월 1000만유로를 투자해 부지를 매입했지만 최종투자 결정을 선언하지는 않았다.
원래 부지를 1000만달러에 구매했지만 태양에너지 시장을 염두에 두고 더 큰 부지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Wacker는 최근 독일 Burghausen 소재 폴리실리콘(Polysilicone)을 3만2000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다시 1000만달러를 투자해 독일 Nunchirits에 1만톤 공장을 신설해 2011년 후반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Photon Consulting은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요가 2010-14년 사이에 연평균 16% 증가함에 따라 2014년 세계 생산이 29만톤에 달하고 Hemlock Semiconductor, OCI, Wacker 등이 생산능력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