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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0일
불소수지(Fluorine Resin)는 열적ㆍ화학적 특성이 뛰어나 전기ㆍ전자, 항공우주,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불소수지로는 PTFE(Polytetrafluoroethylene), FEP(Fused Polyperfluoroethylene-Propylene), PVDF (Polyvinylidene Fluoride), ETFE(Ethylene Tetrafluoro-ethylene Copolymer), PCTFE(Polychlorotrifluoro- ethylene) 등이 있다. 특히, PVDF는 결정성이 뛰어나 강도가 높고, 가공성이 좋아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태양전지용 필름 소재, 리튬전지(Lithium Battery)의 양극재, 수처리 멤브레인(Membrane) 등 차세대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PVDF의 내열성과 내화학성, 난연성이 부각되면서 전통적으로 널리 사용되어온 PTFE 등 다른 불소수지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시장규모 역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국내수요는 2500-3000톤으로, 세계적으로는 생산량이 4만3000톤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PVDF를 생산하지 못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PVDF 시장은 Solvay, Arkema, DuPont, 3M 등 외국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지만, 응용제품은 SKC가 PVDF 필름 양산에 성공하는 등 국산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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