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LED조명 국내시장 본격공략
LED조명 16종 출시하며 B2BㆍB2C 공략 … 중소기업 기술 지원도
화학뉴스 2011.06.20
GE Lighting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16종을 출시하고 한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6월20일 발표했다.
GE라이팅은 1879년 토머스 에디슨이 설립한 GE의 모체로, 에디슨이 세계 최초로 램프를 발명한 이래 130년간 백열ㆍ형광ㆍ할로겐ㆍ자동차ㆍLED램프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조명제품을 개발했다. GE라이팅코리아의 김기정 사장은 “2011년을 한국 LED조명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도로ㆍ상업 조명 등 B2B 시장과 가정용 실내조명 등 B2C 시장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GE는 6월21-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LE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엑스포>에서 조명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기정 사장은 “한국 중소 LED 생산기업들에게 기술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동 진출하려 완제품 조립 생산, 부품 국산화 분야 등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급성장이 예상되는 LED 조명 시장은 삼성LED, LG이노텍 등 대기업이 미래 신사업으로 정해 잇따라 뛰어들고 있지만 관련 중소기업단체 등은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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