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수지, 건축 침체로 위기단계
2010년 세계수요 20-25% 감소 … 풍력 블레이드용 수요는 호조
화학뉴스 2011.06.21
에폭시수지(Epoxy Resin) 생산기업들이 건축시장 침체로 세계수요가 20-25% 정도 줄어들어 경제위기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2010년 항공우주 관련기업 및 에너지 시장에 관련이 있는 특정설비 수요가 증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2009년에 비해 20-25% 수준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Dow Chemical은 “미국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더디다”고 평가하고 있다. SRI Consulting에 따르면, 에폭시수지는 주택시장의 침체로 2006-09년 사이 미국, 서유럽, 일본 소비가 연평균 12% 감소했지만 2013년에는 미국 수요가 3.2%, 유럽은 2.8% 증가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고기능성 합성시장은 2014년 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에폭시수지를 풍력터빈 블레이드에 활용해 안정성ㆍ견고성ㆍ저항을 개선한 Windmill 블레이드는 2010년 강세를 나타냈고, 합성분야도 평균적인 수요 증가율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1/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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