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립가스 발전 CDM 등록
화학뉴스 2011.06.22
한국환경공단이 광주광역시 위생매립장의 매립가스 2MW 발전 CDM 사업을 UN에 등록하면서 국내 DOE 중 매립지 분야 주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 소재 위생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용해 2MW의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연간 3만56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 한국환경공단은 CDM(청정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의 UN 등록이 2010년 목포매립지 CDM 등록 이후 2번째로, 국내 DOE(CDM 검인증기관: Designated Operational Entity) 중 환경분야의 전문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 매립지 CDM 사업으로 UN에 등록된 사업은 총 4건으로, 2007년 등록된 수도권매립지 및 대구방천리매립지는 모두 외국계 DOE가 수행했고 그밖에 2건은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했다. 환경공단은 2010년 3월 UN으로부터 DOE로 지정된 이래 국내 DOE로는 최초로 매립가스 발전 CDM 사업을 UN에 등록했고 이후 중국 수력발전사업 및 폐가스발전사업의 CDM 등록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보라 기자> <화학저널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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