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중소기업 LED조명 수출 앞장
LED보급협회와 계약 예정 … 2012년부터 200억-300억원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1.06.22
![]() 한국LED보급협회와 SKC는 공동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하기로 하고 연말까지 100억원 상당의 중소기업 LED 제품을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협회와 SKC는 6월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EDㆍOLED 엑스포에서 일본LED보급협회(DLEDA)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2011년 100억원 상당을 수출한 뒤 2012년부터는 200억-30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LED 제품은 일본 전역에 보급된다. 협회는 일본에 진출할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을 보증하고 SKC는 LED조명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자금과 관련기술도 제공하게 된다. 계약에는 일본 니가타현 묘코(妙高) 시장도 참석해 한국제품의 일본시장 보급을 위한 홍보·구매 등 활동을 벌이겠다는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김기호 회장은 “SKC의 협력은 최근 논란이 되는 대기업의 LED조명 시장 진출과 관련해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SKC가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LED 관련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LED조명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해놓고 대립각을 세운 상태로, SKC도 2010년 섬레이를 인수하는 등 LED조명 사업에 진출했다. <화학저널 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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