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공급가격 변경시점에 맞춰 … GS칼텍스 단계적 인상방침 확고
화학뉴스 2011.07.11
정유기업들이 석유제품 가격 리터당 100원 할인종료 이후 단계적 인상 방침을 밝힌 가운데 7월12일 이후 인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유기업들이 주유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주간 기준가격이 아직 바뀌지 않아 주유소 판매가격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직 큰 변화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7월12일 이후 주간 공급가격이 새로 정해지면 100원 할인 종료에 따른 단계적 인상폭이 소비자가격에 반영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유기업의 석유제품 공급가격 할인조치가 끝난 이후 7월10일까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21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7월10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46원 오른 1922.07원으로 집계됐다. 할인종료 직전인 6일에는 1921.86원에 거래됐었다. 그러나 할인이 끝난 직후인 7월7일에는 리터당 2.53원 내린 1919.33원을 기록했고, 이후 3일 연속 하루 1원 안팎으로 상승했다. GS칼텍스 폴을 단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7월6일 이후 리터당 12.14원 올랐고, S-Oil과 현대오일뱅크도 각각 16.49원, 14.12원 상승했다. 반면, SK에너지 폴주유소는 24.02원 떨어졌다. 공급가격 할인이 아닌 사후 카드정산 방식을 택한 SK에너지 주유소들이 100원 카드 할인이 끝나면서 휘발유 가격을 내렸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SK에너지와 S-Oil, 현대오일뱅크 등이 단계적 환원 방침을 공식화한 적은 없지만 GS칼텍스의 단계적 환원 방침과 시장상황을 보면서 인상 폭을 조절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GS칼텍스가 단계적 인상 방침을 먼저 밝혔지만 어차피 공급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한꺼번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시장상황에 맞춰 적절한 수준으로 가격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S-Oil 관계자도 “석유제품 가격은 시장상황에 따라 정하고 있으며, 100원 할인 종료가 끝난 이후 아직은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1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정유4사, 영업적자 우려된다! | 2025-04-11 | ||
[올레핀] MTBE, 휘발유 침체로 한국산 타격 | 2025-04-04 | ||
[석유화학] 톨루엔, 휘발유 수요 줄자 떨어진다 | 2025-03-20 | ||
[석유정제] 정유4사, 정제마진 강세 기대한다! | 2025-03-13 | ||
[국제유가] 국제유가, 휘발유 재고 증가 “하락” | 2025-02-2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