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상반기 수출증가율 71%
관세청, 1-6월 수출 2748억달러 달해 … 수입은 광물ㆍ비철금속 주도
화학뉴스 2011.07.15
2011년 상반기 무역규모가 5329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167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집계한 <상반기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6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2% 늘어난 2748억달러, 수입은 26.6% 증가한 2581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입을 교역규모는 2008년 상반기 4348억달러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상반기 수출은 석유제품(71.1%), 선박(30.9%), 철강(30.7%), 승용차(30%), 기계류(29.8%)가 크게 증가했고, 수입은 광물(55.1%), 원유(47.4%), 의류(37.9%), 비철금속(36.6%)의 증가폭이 컸다. 수출액은 중국(644억달러), 미국(279억달러), 일본(190억달러)이 상위 1-3위에 올랐고, 수입은 중국(431억달러), 일본(342억달러), 미국(222억달러), 사우디(179억달러) 순이었다. 무역역조는 중동(-408억달러), 일본(-152억달러), 오스트레일리아(-87억달러) 등이 많았다. 한편, 6월 수출은 478억달러, 수입 449억달러로 28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2010년 2월 이후 1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증가율은 13.6%, 수입증가율은 27.5%를 나타냈다. 석유제품(58.4%), 철강(31.3%), 승용차(36.3%) 등이 수출증가세를 주도했고, 수입은 원유(65.4%), 가스(51.2%) 등 에너지가 주도했다. <화학저널 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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