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하야시바라 인수 놓고 “신경전”
CJ그룹ㆍJT 7월15일 최종입찰 참여 … 빠르면 수일 내 결정 마무리
화학뉴스 2011.07.18
CJ그룹과 JT(일본담배산업) 중 누가 일본 기능성 소재 생산기업인 Hayashibara(林原)를 인수할지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7월15일 최종입찰에는 CJ그룹과 JT, 화학제품 무역상인 Nagase(長瀨)산업, 일본 화학기업 Gunei Kagaku(群榮化學)가 참가했다. 교도통신은 Hayashibara의 인수금액이 700억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요미우리신문은 “조건 면에서 JT가 유리해 조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JT의 우세를 점쳤다. Hayashibara는 과자의 감미료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당분의 일종인 트레할로스(Trehalose)의 일본지역 생산을 거의 독점하고 있고, 항암제인 <인터페론> 등 의약품 사업에서도 경쟁력 있으나 2011년 2월 도쿄지방재판소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태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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