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 수출통제 완화 시사
상무부장, 합금류 수출물량 확대 가능성 … 투기적 상승 단속도
화학뉴스 2011.07.19
희토류 수출량을 줄여온 중국이 일본에게 일부 양보를 시사했다고 일본 언론이 7월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은 7월18일 베이징에서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 경제산업상을 만나 희토류 수출량에 대해 “필요하다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합금류는 하반기 수출량을 정밀하게 조사해 필요하면 약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희토류 가격 급등에 대해서도 “수입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중국 경제에도) 바람직하지 않아 투기적인 움직임은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2008년 현재 희토류 세계 공급량의 97%를 차지한 중국이 자원보호를 이유로 공급량을 줄이는데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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