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TiO2 덤핑방지관세 종료
무역위, 판매가격 상승에 세계적 공급부족 … 국내시장 300억원
화학뉴스 2011.07.21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아나타제(Anatase)형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7월21일 발표했다.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은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4.9-23.1%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됐다. 무역위원회는 반덤핑 조치 이후 국내기업의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고 재고율이 감소했으며, 세계시장의 이산화티타늄 공급부족 현상으로 판매가격이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반덤핑조치를 종료해도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무역위원회가 판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통보하면 기획재정부는 1개월 20일 이내에 종료 여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중국산 아나타제형 이산화티타늄은 백색안료로 도료, 플래스틱, 고무, 제지 등에 사용되며 국내 시장규모는 2009년 기준 300억원 수준이다. <화학저널 2011/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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