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틸렌 260만톤 “물밑작업”
Changxingdao 컴플렉스 본격화 … 정유 4000만톤에 PTAㆍMTO도
화학뉴스 2011.07.22
중국 Dalian의 Changxingdao에 건설되고 있는 초대형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4000만톤급 정유설비와 260만톤에 달하는 에틸렌(Ethylene) 크래커가 들어선다.
중국의 석유화학 메이저인 PetroChina와 Xiaxiyanchang은 최근 정유, 에틸렌(Ethylene) 사업에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hangxingdao 컴플렉스에는 Itochu상사를 비롯해 Taiyo Nissan, Iwatani Sangyo, Hanwa Kogyo 등이 진출을 결정한 상태로, 2010년 중국 국가경제발전위원회에서 북동부 지역 최초로 Changxingdao를 국가급 경제개발구로 승격시키면서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Changxingdao의 개발면적은 총 502㎢에 달하며 조선, 기계가공 및 엔지니어링, 항만, 주거 관련기업이 들어서고 석유화학기업들이 정유설비, NCC(Naphtha Cracking Center), BTX 플랜트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Changxingdao 프로젝트의 핵심인 정유 분야에는 PetroChina와 중국 4위 정유기업인 Xiaxiyanchang이 합작으로 4000만톤급 정유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에틸렌은 현재 다수의 석유화학기업이 진출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로컬기업들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와 STX도 2010년 합작기업을 설립해 Changxingdao에 후판가공센터를 건설했으며 2011년 3-4월경 가동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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