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투자 1조원 감축
2/4분기 영업손실 483억원 달해 … 가동률 하락에 TV 판매 감소로
화학뉴스 2011.07.22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 고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2/4분기에 매출 6조471억원, 영업손실 483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1/4분기 이후 7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서 2010년 4/4분기 38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2011년 1/4분기 2392억원, 2/4분기 483억원으로 3분기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동률이 낮고 TV와 PC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소형 패널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점이 LG디스플레이의 회복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투자를 1조원 줄이기로 결정했다. 하반기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어 자원을 합리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5조원대 중반으로 예정했던 투자규모를 최근 4조원대 중반으로 조정했고 추가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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