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실가스 38% 감축
상반기 억원당 4.58톤 배출 … 에너지효율화에 전기사용 감축
화학뉴스 2011.07.25
![]() 삼성전자는 7월24일 녹색경영 선포 2주년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제품 개발 등 2년간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1년 상반기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 원단위가 생산액 억원당 4.58톤CO2로 2008년 대비 38%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직접 배출관리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 협력기업과 물류, 임직원 출장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도 산출해 감축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생산제품 부문의 평균 에너지 효율은 2008년 대비 18.5% 향상됐고, 2008년부터 2011년 6월까지 판매한 생산제품의 전기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모두 2239만톤 줄었다. 미국의 260만 가구에서 1년 동안 전기 사용으로 배출한 온실가스와 같은 양이다. 삼성전자는 또 2010년 총 2210개 모델의 글로벌 환경마크를 취득해 세계 전자기업 가운데 5년 연속 최다 인증마크 보유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 자체 기준이자 글로벌 환경마크 수준의 친환경제품은 삼성전자는 2010년 친환경제품 개발과 녹색사업장 구축을 위해 총 1조600억원을 투자했고 2009년 이후에는 모두 2조700억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7/25>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환경] 정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미미” | 2025-08-20 | ||
[환경화학] 서부발전, 수소 활용 온실가스 감축 | 2025-05-30 | ||
[화학경영] 삼성SDI, 삼성전자 지원으로 생환 | 2025-05-02 | ||
[플래스틱] 롯데케미칼, 삼성전자와 손잡는다! | 2025-03-12 | ||
[환경] 코오롱‧효성, 온실가스 감축 속도 | 2025-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