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인디아 Reliance와 합작 확대
석유·가스 생산광구 지분 30% 72억달러에 인수 … CNOOC와도 협력
화학뉴스 2011.07.26
영국 석유기업 BP(British Petroleum)와 인디아 Reliance의 72억달러 합작사업에 이어 영국과 인디아 양국이 10억파운드(16억달러)의 상무협약을 맺는다.
영국의 George Osborne 재무장관과 인디아 Pranab Mukherjee 재무장관은 7월25일 런던에서 개최된 연례회의에서 일련의 상무계약 합의사실을 공표했다. 영국 정부는 지나친 금융의존 탈피를 모색하는 한편 인디아와 중국, 브라질 등 신흥시장과의 교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BP는 2월 인디아 최대 화학기업인 Reliance Industries와 합작계약을 통해 인디아의 석유·가스 생산광구 지분을 72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인디아 정부는 각의에서 BP측의 Reliance 21개 광구 지분 30% 취득계약을 승인했다. 한편, 영국 재무부는 BP와 Reliance의 거래가 200억달러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4월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를 빚었던 BP는 브라질과 석유자원 탐사계약을 맺는 한편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인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와 제휴해 남중국해 개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화학저널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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