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광산기술원 적극 유치
4만5000㎡ 부지에 2000억원 투자 … 자원회수기술 개발 큰 역할
화학뉴스 2011.07.26
광주시는 폐가전제품에서 희소금속을 회수하는 도시광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광산기술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시광산산업은 폐 휴대폰과 같은 폐 가전제품에 들어있는 금속자원을 회수해 정보(IT), 생명(BT), 나노(NT) 등 첨단산업의 핵심소재로 탈바꿈시켜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첨단산업단지 R&D특구 4만5000㎡ 부지에 사업비 2000억원(국비 1800억원에 시비 200억원)을 투자해 도시광산기술원을 설립할 계획이며, 7월27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도시광산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신광조 광주시 환경생태국장은 “폐 가전제품에서 희소금속을 회수하는 도시광산산업은 경제성이 높은 자원순환형 미래유망산업이기 때문에 국가가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선진국과 격차가 큰 자원회수기술 개발을 위한 도시광산기술원은 광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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