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정유 적자에 석유화학 흑자
2/4분기 매출 60% 증가 8조258억원 덜해 … 영업이익은 63% 급감
화학뉴스 2011.07.28
S-Oil은 2/4분기에 매출 8조258억원, 영업이익 2418억원을 올렸다고 7월2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3.4%, 영업이익은 13.2% 늘어났고 순이익은 346.1% 증가한 2397억원을 기록했다. 2/4분기 매출액은 판매단가 상승 및 판매물량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해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석유제품 가격할인 방침에 따른 소매가격 인하와 담합 과징금 납부 등으로 1/4분기와 비교해 62.7% 감소했다. 정유부문에서는 정제마진은 개선됐지만 내수 소매가격 인하 등으로 140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고, 석유화학 772억원, 윤활기유 1786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2011년 상반기 매출액은 14조8431억원, 영업이익 88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0%, 228% 증가했다. S-Oil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소폭의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가 예상되지만, 2010년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양호한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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