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내수가격 인하 “시름”
P-X·벤젠 스프레드 하락도 … 증설에 중국 전력난은 호기
화학뉴스 2011.07.29
신한금융투자는 S-Oil의 영업실적 부진을 반영해 7월29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트레이딩 매수>로 한단계 낮추고 목표주가도 18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내렸다.
S-Oil은 7월28일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2.7% 감소한 24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응주 연구원은 “정유부문이 1/4분기 42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나 2/4분기에는 140억원 적자를 내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며 “내수가격 인하와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석유가격과 원/달러 환율 하락 여파로 재고 관련 이익이 사라졌고, P-X(Para-Xylene), 벤젠(Benzene)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가 낮아져 석유화학 영업이익도 16.3% 줄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3/4분기에는 주요 석유화학제품의 성수기와 함께 대규모 증설이 예정돼 있고, 중국 전력난에 따라 중국의 등유와 경유 수입이 많아지면서 정제이윤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1/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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