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가파르게 상승
리터당 1950원 돌파 … 할인조치 종료 이후 연속 올라
화학뉴스 2011.08.01
정유기업의 공급가격 인하 종료 이후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리터당 1950원을 다시 넘어섰다.
7월31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7월30일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0.67원 오른 1950.25원을 형성했다. 휘발유 평균가격은 석유제품 가격할인 조치가 끝난 7월7일 1919.33원을 기록한 이후 23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1일 리터당 1950.52원을 기록한 이후 2개월 20여일만에 다시 1950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 역시 7월7일 1743.61원부터 꾸준히 올라 리터당 1766.62원을 형성했다.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7월30일 리터당 2026.87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08년 7월13일 2027.79원 수준까지 달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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