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ㆍ정유 주가 급락 “기회”
Formosa 화재에 중국 정기보수 … 수급타이트로 이익 모멘텀 강화
화학뉴스 2011.08.08
석유화학과 정유기업 주가가 급락했지만 견고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우리투자증권이 8월5일 주장했다.
김재중 연구원은 “석유제품 수급타이트를 비롯해 중국 및 아시아 전반에 걸쳐 전력용 연료 수요가 강세를 띄고 있어 하반기 정제마진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최근 타이완의 석유화학 공장 화재사고로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플랜트 정기보수로 석유화학제품 수급타이트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김재중 연구원은 최근 석유화학ㆍ정유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는 이유로 거시경제 불안과 주식시장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석유화학ㆍ정유기업에 대한 매도가 집중된 점을 지적하고, 견고한 펀더멘털로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호남석유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아로마틱, 정제마진 강세의 직접적 수혜가 예상되는 SK이노베이션과 S-Oil, 태양광 우려와 IT 소재사업 우려로 과매도권에 진입한 한화케미칼과 LG화학도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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