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세계 LCD 시장 “압도”
양사 LCD 패널 매출액 100억달러 상회 … 세계시장 점유율 54%
화학뉴스 2011.08.11
글로벌 경제위기와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국내기업들이 세계 LCD(Liquid Crystal Display) 시장을 여전히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4분기 기준 대형 LCD 패널은 삼성전자가 매출액 53억700만달러, 시장 점유율 27.6%로 전분기대비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LG디스플레이가 2위로 매출 50억7000만달러에 시장점유율 26.4%에 달해 1.7%p 증가했다. 타이완의 LCD 생산기업 Chimei Innolux는 매출액 30억6700만달러에 시장점유율 15.9%로 3위를 차지했고 AU 옵트로닉스, 일본 샤프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기업의 시장점유율이 54.0%로 과반을 넘었으며 타이완 33.7%, 일본 8.4%, 중국 3.6%을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LCD 패널은 대형고객을 다량으로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ED(Light Emitting Diode) 등 프리미엄 제품 비중도 확대돼 굳건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1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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