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umitomo Seika가 태양전지, LED(Light Emitting Diode) 제조공정에 필요한 고순도 암모니아(NH3)의 아시아 시장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한국, 타이완에 이어 2012년 Jiangsu의 Yangzhou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고순도 암모니아 시장에서 생산·공급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고순도 암모니아는 질화막 형성용 가스로 반도체 및 액정패널, 질화갈륨(GaN)계 LED 등에 채용되며, 고순도 암모니아를 채용하는 산업이 아시아 지역에서 큰 폭으로 늘고 있다.
Sumitomo Seika는 독자적인 고순도화 처리에 있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재료용 판매량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완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Beppu 공장의 생산능력을 강화한데 이어 2004년 타이완, 2008년에는 한국에 각각 고순도 암모니아 공장을 건설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고순도 암모니아 No.1 공장과 함께 Dichlorosilane(SiH2Cl2) 등을 생산하는 No.2 공장 건설에 들어가 전자용 특수가스 생산을 강화할 방침이다. No.2 공장은 2012년 이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및 한국 공장 건설로 아시아 전자용 특수가스 시장에서 Sumitomo Seika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