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LNG 복합 화력발전 건설
1조4000억원 투자로 1450mW 설비 … 수도권에 전력 95억kW/h 공급
화학뉴스 2011.08.17
경기도 포천시에 2014년 대형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소가 들어선다.
포천파워는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24만2854㎡ 부지에 민자 1조4000억원을 들여 복합화력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9월 착공한다고 8월16일 발표했다. 포천파워는 발전소와 신북면 신포천변전소를 연결하는 송전선로 4.3㎞를 가설할 계획이다. LNG 복합 화력 발전소는 725MW 발전설비 2기를 갖추고 연간 95억kW/h의 전력을 수도권에 공급한다. 한편, 포천시는 발전소를 건설할 때 발전소로부터 반경 5㎞ 이내 지역 주민을 지원하도록 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기본지원금과 특별지원금 129억여원을 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으로 건설인원 36만명, 완공 후 근무인원 250여명 등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산업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1/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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