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PETG 사업 “활짝”
3/4분기 생산시설 증대로 매출 호조 … 항암제 SID530 유럽출시도
화학뉴스 2011.08.17
SK케미칼이 2/4분기 자회사 도움으로 영업실적이 좋아졌지만 3/4분기부터는 본업에서의 영업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우리투자증권이 8월17일 전망했다.
김나연 연구원은 “SK케미칼의 2/4분기 순이익은 국제회계기준 4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6.4% 증가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며 “그러나 자회사인 SK가스와 SK건설의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3864억원으로 1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8.7% 줄었다. 김나연 연구원은 “그러나 3/4분기부터는 LS사업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SK케미칼의 본업인 그린케미칼과 LS사업부의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그린케미칼은 PETG(친환경 플래스틱) 생산시설 증설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LS사업부의 SID530(항암제)는 유럽 출시가 확정돼 영업이익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1/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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