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올레핀 289만톤으로 확대
HDPEㆍLDPE 30만톤 증설 … P-X 119만톤에 벤젠 65만톤으로
화학뉴스 2011.08.26
타이 PTT그룹이 PE(Polyethylene)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증설 및 신규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2011년에는 PTTCH(PTT Chemical)의 자회사 PTTPE(PTT Polyethylene)가 HDPE(High-Density PE) 30만톤 및 LDPE(Low-Density PE) 30만톤을 증설할 방침이다. 또 PPTTCH와 PTTAR(PTT Aromatics & Refining)이 통합돼 TOC가 보유한 나프타 크래커에 부다디엔(Butadiene) 추출설비를 설치해 C4 유분의 고부가가치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2012년을 목표로 10만톤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PTT는 증설을 완료하면 부타디엔을 제외한 올레핀(Olefin) 생산능력 288만8000톤, P-X(Para-Xylene) 119만톤, 벤젠(Benzene) 65만5000톤으로 동남아 최대의 석유화학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PTTCH, PTTAR 외에도 석유화학의 증설ㆍ신규투자에 속도를 올려 사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타이 국영 석유정제기업 Thai Oil은 2012년 P-X 10만톤 및 벤젠 10만톤을 증설해 총 생산능력을 P-X 58만9000톤, 벤젠 27만7000톤으로 끌어올리고, 2014년에는 벤젠 유도제품으로 LAB(Linear Alkylbenzene)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MHC Polymers도 PDH(Propane Dehydrogenation) 31만톤 및 PP(Polypropylene) 30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4월에는 PTT Phenol이 BPA(Bisphenol-A) 15만톤을 증설했다. 아울러 Asahi Kasei Chemicals 및 Marubeni상사와 합작으로 2011년 AN(Acrylonitrile) 20만톤 및 MMA (Methyl Methacrylate) 모노머 7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메이저 IRPC(Integrated Refinery & Petrochemical Complex)는 2012년 메타데시스(Methathesis)를 완공해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을 10만톤 증설하고 2015년 DCC(심도접촉분해) 설비를 정유공장에 설치해 프로필렌 23만7000톤을 생산할 방침이다. 2013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6만1000톤 증설해 폴리머 총 생산능력을 106만5000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PTT 자회사로 석유정제기업인 BCP는 38MW의 태양광발전 1기를 2011년 말까지 건설하고 2012년에는 32MW의 2기, 48MW인 3기를 가동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수초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생산능력 3만리터 설비를 건설한다. <화학저널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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