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화재로 증설계획 차질 … 2011년 4-6월 영업이익 43% 급감
화학뉴스 2011.08.26
업스트림 확대노선을 추구해온 FPG(Formosa Plastics Group)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2011년 7월 말 타이완 Mailiao 컴플렉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운스트림 뿐만 아니라 중국 Ningbo의 다운스트림 설비로의 원료 공급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 측면에서 접근해 정제 및 나프타 크래커 등 타이완 소재 업스트림에 대한 엄격한 제재가 가해지고 있다. FPG는 해외전개를 위한 활로를 찾아 중국 Ningbo 거점에 23억달러에 달하는 제2기 다운스트림 확장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나 투자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2013년 가동을 시작으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150만톤, EVA(Ethylene Vinyl Acetate) 20만톤, PVC(Polyvinyl Chloride) 15만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15만톤, PS(Polystyrene) 20만톤 등 15개 다운스트림을 먼저 증설할 계획으로 원료 확보를 위해 단독투자를 통한 나프타 크래커 건설을 검토해왔다. 그러나 중국은 타이완기업 단독으로 업스트림 사업에 참여하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SINOPEC과의 합작을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SINOPEC이 다운스트림 참여를 경계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이완 No.6 크래커의 제5기 계획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불투명한 영업실적 전망까지 겹쳐 FPG의 업스트림 확대전략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또 타이완의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이밖에 제철소 건설 및 항만정비를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으로 확대하는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지만 역시 앞으로의 투자가 재무여건에 좌우돼 FPG의 업스트림 사업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2010년부터 벌어진 화재의 영향으로 Formosa Plastics, Nanya Plastics, Formosa Petrochemical, Formosa Chemicals & Fibre의 2011년 4-6월 영업실적이 모두 2자리수 감소했고 4사 전체의 세전이익은 무려 43% 감소했다. <화학저널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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