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ㆍ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요금 상승
발전량 2배 늘리면 2030년 39.25%p 상승 … 원자력 발전 10GW 대체
화학뉴스 2011.08.30
신ㆍ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현행 계획보다 2배로 늘리면 2030년 전기요금 상승률이 39.25%p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문영석 부원장이 작성한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상의 에너지 믹스 정책 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기준 신ㆍ재생에너지 발전을 현재 계획 대비 2배로 확대하면 원자력 발전 10GW를 대체할 수 있다. 또 이를 위한 신ㆍ재생에너지 추가 도입에 111조4000억원의 비용이 더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며 신ㆍ재생에너지 발전단가는 kW당 2010년 234원에서 2030년 150원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자력 발전과의 에너지 믹스를 비교하면 신ㆍ재생에너지 발전 10GW에 해당하는 원자력 발전을 축소했을 때 2030년 원자력 발전의 비중은 33.1%로 감소하고 신ㆍ재생에너지의 비중은 15.4%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에너지 믹스 변화와 비용추가 소요에 따라 2030년 전기요금 상승률이 전년동기대비 39.25%p 이상 높아질 것이며 특히,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상승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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