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활용 에너지 저장소자 개발
에너지밀도 기존 2배에 1000번 이상 충전도 … 휴대용 전자기기 응용
화학뉴스 2011.08.30
경희대학교는 화학공학과 박호석 교수 연구팀이 나노물질의 일종인 그래핀(Graphene)을 이용해 기존 소재보다 2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에너지 저장 소자를 개발했다고 8월29일 발표했다.
박효석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으로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전극을 만들고 이를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는 고성능의 새로 개발된 에너지 저장 소자는 기존 소자에 비해 2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속도를 보였고 휘어진 상태에서도 최고 성능의 90% 이상을 유지하며 1000번 이상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핀은 전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전도성이 매우 좋고 강도 등 물리적 성질도 뛰어나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박효석 교수는 “소형화와 경량화, 고용량화가 필요한 이동통신 및 휴대용 전자기기 분야에서 신ㆍ재생에너지 저장 소자로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효석 교수 연구팀의 논문 <그래핀 전극을 이용한 고성능 Flexible Supercapacitor 개발>은 나노 분야 국제학술지 <화학저널 201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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