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7월 수출액 전국 “1위”
수출 95억7000만달러로 54.4% 증가 … 석유ㆍ석유화학 호조
화학뉴스 2011.08.30
울산시는 2011년 7월 수출액이 95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2월부터 6개월 연속 전국 광역단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8월29일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7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4% 증가해 전국 지자체별 수출액 집계에서 76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경기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수입은 73억4000만달러로 무역수지 22억30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석유, 석유화학, 자동차, 자동차부품 등 선박을 제외한 전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석유제품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폴 수출이 호조를 이루었고 석유화학제품은 중국, 타이완, 인디아, 미국으로의 수출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는 미국 수출이 크게 늘었고 자동차부품은 해외 현지공장으로의 공급이 증가했다. 그러나 선박 수출은 9억달러로 2010년 7월에 비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1/08/3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울산서 화학탱크 세척 중 사망사고 | 2025-07-18 | ||
[염료/안료] 안료, 울산에서 글로벌 혁신 주도 | 2025-06-26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재가동 “소음” | 2025-06-25 | ||
[안전/사고] 삼성SDI, 울산 신축공장 사망사고 | 2025-06-24 | ||
[산업정책] 울산, 석유화학 고용안정 지원 | 2025-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