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ay, 구미 탄소섬유 수직계열화
2022년까지 1조3000억원 투자 … 전구체에서 성형제품까지 일괄생산
화학뉴스 2011.08.30
Toray는 구미에 대규모 탄소섬유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전구체에서 성형제품에 이르는 탄소섬유 클러스터를 형성한다.
2013-22년까지 10년간 1조3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봉지재, 연료전지 전해질막, 리튬이온2차전지의 전극재료용 등에 쓰일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Green Innovation 부문에 새롭게 착수한다. Toray 국내법인 TAK(Toray Advanced Materials Korea)는 업스트림인 전구체에서 다운스트림에 해당하는 중간기재 및 성형제품 전체를 담당하는 탄소섬유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구미에 생산능력 2000톤의 대규모 탄소섬유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 공장 가동개시와 동시에 76만㎡ 부지를 확보해 증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Toray는 한국의 저렴한 전력ㆍ유틸리티 코스트를 내세워 탄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중국 및 신흥시장으로의 쉬운 접근성을 통해 탄소섬유 시장에서 톱 메이커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EU, 한국-미국 FTA(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유럽ㆍ미국지역 공급거점 역할도 확립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1/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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