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대체에너지 사업 지원 확대
자본금 10억바트 미만도 상장 허용 … 에너지 수요 증가로 발전가능
화학뉴스 2011.08.31
SET(타이증권거래소)는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람폰 조티카스티라 SET 회장은 “경제 규모 확대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체에너지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태양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에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으나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이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원활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장 요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ET는 적어도 1년 이상 수익을 내고 자본금이 10억바트(357억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만 상장을 허용하고 있으나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대체에너지를 상업적으로 생산하고 있을 경우 자본금이 10억바트에 미달해도 상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차람폰 조티카스티라 회장은 “현재 증권거래소에는 12개 대체에너지 기업만이 상장돼 있다”면서 “대체에너지 관련 기업의 상장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10-11월 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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