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친환경제품 경쟁 본격화
한국ㆍ금호ㆍ브리지스톤 개발 활발 … 소비자 인식 및 수요는 저조
화학뉴스 2011.08.31
국내 타이어 시장은 친환경 타이어 개발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친환경 타이어는 회전저항을 줄임으로써 연료 소모를 줄여 자동차의 연비 개선 효과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앙프랑>, 금호타이어의 <에코윙>, 브리지스톤의 <에코피아> 등이 친환경 타이어를 대표하며 기술경쟁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타이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북미는 2011년 말, 한국과 일본은 2012년, 유럽은 2012년 11월부터 타이어 연비를 표기하는 <타이어 에너지효율 등급표시>를 의무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아직은 미미해 효과는 의문시되고 있다. 타이어가 자동차의 연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친환경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연비 소모는 개선시키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경제적이나 아직은 소비자 신뢰도가 높지 않아 홍보 및 마케팅이 수요증가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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